1. gdp갭 = 실제gdp-정상gdp

2. gdp갭이 (-)가 나온다는 것은 실제 생산하는 물량이 원래 만들 수 있는 능력보다 적다는 것

3. 왜 적게 만들겠는가? ->만들어봐야 안 팔릴게 뻔하니까. ->결국 gdp갭이 (-)라는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다.

4. 동시에 이는 디플레의 신호이기도 하다. 디플레는 왜 안좋은 것인가?

5. 물가가 내려가는 것이 디플레라면, 사람들은 물건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계속 소비를 안한다.

6. 소비를 안하면 물건이 안팔린다. 기업은 매일매일 고정비가 나간다. 돈을 못버니 나가는 비용을 줄여야 한다.

7. 그래서 고용을 줄인다. 그리고 가격을 낮춘다. 그러면 매출이 줄어든다. 또 기업사정이 안좋아진다. 

8. 그렇게 고용을 다시 줄인다. 이게 반복된다. 그래서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이다.

9. 지금 한국은 gdp갭이 2013년부터 계속 (-)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를 넘지 못하고 있다.

10. 여러가지 신호를 봤을 때, 디플레이션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추가로, 언텍트, IT발달, 오프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또다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전국 물가의 동일하향평준화 + 대체용품 찾기가 쉬워짐 + 메뉴변동비용이 매우 낮음 ->박리다매경쟁 극심화

 

1. IT기술 발달+경제불황 핑계로 고용을 줄일 수 있는 요건이 갖춰졌다.

2. 미국 연준이 푼 돈이 7조달러(미국 GDP가 20조달러인데!)

3. 미국 은행들은 초과 지급준비금 상태(뱅크런에 대비한 조치, QE로 받은 돈을 대출하지 않고 쌓아둔 것)

4. 초과 지급준비금이 3조달러 =>실질적으로 달러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

 

1. 0%금리가 되면, 채권을 발행하더라도 이자가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부채총량이 늘더라도 금융비용 부담은 적다

2. 따라서 핵심지표는 GDP대비 이자비용부담이 얼마인지를 봐야한다. (미국은 1.5%밖에 안됨)

 

안전자산으로 인식된 달러를 각 국 연기금에서 구매하면서, 한국의 환율이 올라갔다.

-> 좀 새롭게 생각해보자.

 

1. 환율 상승으로, 한국의 저평가자산에 대한 매입수요가 생길 수 있다. 

2. 해외투자 자금의 리벨런싱 가능성(한국 국민연금 700조 중 30%는 해외투자. 이를 자국으로 돌린다면?)

->지금은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은퇴를 하지 않고, 연금수령기준이 안되서, 연금이 50~100조씩 쌓이고 있다.

3. 저유가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 만성적자였던 여행수지의 적자가 해소될 수 있다.(좋은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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