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무엇을 적어두는 곳인가.

미리 알면, 피할 수 있는 것들.
과감하게 용기를 가지고 해내야 하는 일이 있고, 아예 무시를 하거나 더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하는 것들도 있다. 이 곳에는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나가려고 한다. 대상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람
-생각
-행동
우리가 어떤 사람을 피해야 하는지, 이런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던지, 혹은 하지 않을수록 도움이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앞으로 글을 적어나갈 것이다. 목표는 100편의 글을 적는 것이다. 나름대로의 기준인데, 뭔가에 대해서 그래도 좀 연구를 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300pg는 글로 적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편 당 3pg를 적는다면, 100편정도가 되어야 300pg가 나올 것이므로, 그렇게 잡았다. 부족하면 부족했지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가 피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피하면 좋은가?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간단한데, 피하면 피할수록 내가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행복의 반대가 고통은 아니지만, 우리는 고통이 적을수록 행복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그런 점에서 고통은 줄여나갈수록 도움이 된다. 특히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고통은 더더욱!
아직 글을 적어보진 않아서 어떻게 전개가 될 지는 모르겠다. 다만 나도 예전부터 꼭 글로 정리를 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한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6.18.목
목표 : 2020.9.30. 전까지 100편 글 적어두기. (시작일 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