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을 담는 곳/하루 한 번의 글쓰기

더위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소하 2020. 8. 25. 09:02

여행이란 것을 앞으로 할 수 있기는 할까

 

 도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일차)

 1) 1일 1.5식(제대로 된 식사 1끼 + 탄수화물이 아닌 간식 0.5끼) 

=>실패 (저녁에 탕수육 1인분+아이스크림1개를 먹었다)

 2) 매일 운동 1시간(독서실 다녀와서 잠들기 전 시간 이용)

=>성공 (샤워하는 겸 해서 화장실에서 하니 쉬웠다)

 3) 금주 (술 자체를 입에 대지 않기)

=> 매우 쉽게 성공(이걸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위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는 여름에 주춤할 거라고 하더니 웬걸 더 심해지고 있다. 방송에서 언급하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도 참고만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은 교육을 받으러 금융센터에 오는 날이다. 이제 이 교육도 3번 정도만 더 들으면 마무리가 된다. 그 때까지 많은 것을 배워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황이 이래서 취업시장이 열리긴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어쩌면 엄청난 시대변화 속에 들어왔는지도 모른다. 취업준비는 아예 포기하고 비대면 재택근무로 살아남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만약 이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회사에 들어가서도 문제가 생긴다. 기대했던 근무기간, 근무환경 자체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어떤 식으로 세상이 변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비하여야만 할 것이다.

 20.8.25.(화)